미아사거리 '조개일번지' 후기 - 혜자스러운 양과 맛으로 빛나는 조개찜 맛집!

 

미아사거리역 2번 출구에서 도보로 단 4분(277m) 거리에 위치한 '조개일번지'에 방문한 후기를 여러분과 공유하려 합니다.

'조개일번지'는 그 양이 혜자스러움으로 유명하다는 사실, 아시나요?

 

강북, 성북 일대에서 조개찜 맛집으로 종종 언급되는 곳 중에 '조개일번지'와 '찌마기'가 있습니다.

 

오늘은 '조개일번지'를 소개하며, '찌마기'에 대한 후기는 다음 기회에 약속드리겠습니다.

 

여름을 제외하고 보통 저녁에 가면 대기가 있으니, 방문하시기 전에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 

 

메뉴판을 보시면, '조개찜'의 가격은 소(小) 48,000원, 중(中) 62,000원, 대 (大) 76,000원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.

이곳에서는 다른 곳과는 달리 조개구이를 주문하는 손님이 거의 없고 대부분 조개찜을 주문합니다.

아마도 조개찜이 맛있게 나오기 때문일 것입니다.

 

메뉴판을 자세히 보면, 랍스타 조개찜 메뉴와 (조개찜+랍스타+문어+전복) 멍게+전복+산낙지 메뉴도 있지만,

아직까지 주문해 본 적은 없습니다.

 

가끔 조개찜이 땡길 때마다 이곳을 찾아가곤 했는데, 2명이나 3명이 갈 때마다 항상 소(小)자를 주문했습니다.

소(小)자만 주문해도 양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.

 

 

주문한 조개찜 소(小)자가 나왔습니다. 실제로 보면 정말 양이 많습니다.

처음에 방문했을 때는 잘못 나온 줄 알았습니다.

 

조개구이, 조개찜을 좋아해서 여러 곳을 다녀봤지만, 이곳에서 제공하는 양이 확실히 많습니다.

 

물론 모두가 조개만 있는 것은 아니나, 다른 곳에서는 다 먹고 양이 아쉬워서 칼국수를 추가로 주문하거나 다른 곳을 찾아가곤 했지만, 여기는 정말로 양이 많습니다.

 

 

 

조개찜의 구성은 가리비와 각종 조개(석화, 홍합, 백합 등), 오징어 몸통, 만두, 새우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.

 

 

아, 그리고 이 영롱한 가리비를 보세요. 술은 패스하고, 이 가리비만으로도 만족스럽습니다.

 

 

먼저 조개를 건져 먹고 나서, 국물에 샤브샤브를 먹을 수 있는 소고기도 기본으로 제공됩니다.

조개를 먹고 샤브샤브를 먹는 이 곳, '조개일번지'에서는 배가 너무 부르게 되니,

여기는 2차로 가지 않고 1차로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
 

늘 시작할 때는 항상 칼국수를 목표로 하지만, 끝에는 언제나 배가 불러서 다음을 기약하게 됩니다.

 

그래도 맛있었다면 그만이죠.

다음에는 3명 이상이 가서 꼭 칼국수를 먹고 말겠습니다!

그리고 '미아사거리 조개일번지'와 쌍두마차인 '찌마기'도 곧 방문해서 비교 체험 후기를 남길 예정입니다.

 

찌마기, 기다려라...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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